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청석고 출신 김유근 중장 합참차장 내정

청석고 1회, 육군사관학교 36기 학사 졸업

  • 웹출고시간2014.10.08 18:13:31
  • 최종수정2014.10.08 18:13:31
청주 출신 김유근(사진) 육군 참모차장이 합참차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지난 7일 후반기 장성급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유근(56) 중장이 합참차장에 발탁됐다.

박찬주(육사 37기·56) 중장이 육군참모차장, 조현천(육사 38기·55) 중장진급 예정자가 국군기무사령관에 각각 보임됐다.

이어 임호영·장재환·박종진·위승호 등 5명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했으며, 이 가운데 임호영·장재환·박종진 중장 등 3명은 군단장 보직을 받게 된다.

김 합참차장은 청석고 1회 졸업생이다. 청석고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 36기 학사로 졸업했다.

지난 2012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육군 전력기획처장과 8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 부장을 거쳐 중장 승진 후 육군 제8군단 군단장을 역임했다.

8군단장 역임 후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육군 참모차장을 지냈고, 불과 6개월 만에 합참차장에 올랐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