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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유권자 투표소 발길

성화·개신·죽림동 제1투표소 2시간30분 동안 4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4.06.04 10:05:09
  • 최종수정2014.06.04 10:05:09

4일 청주 죽림초등학교에 마련된 성화·개신·죽림동 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의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선거취재팀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전 6시 본격 시작됐다.

투표소마다 배치된 투표사무원들은 원만한 투표 진행을 위해 투표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전 4시30분 현장에 도착해 유권자들을 맞을 준비를 했다.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죽림초등학교는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오전 7시40분께는 투표를 하기 위해 늘어선 줄은 투표소 밖까지 이어지며 지역 일꾼을 뽑으려는 시민들의 투표 행렬이 꾸준했다.

오전 6시~오전 8시30분 2시간 30분 동안 성화·개신·죽림동 제1투표소에는 전체 유권자 4천800여명 중 400여명(사전투표자 제외)인 8.33%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관동(청주시 문화관광과) 투표사무원은 "출근 전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7시30분 전후로 투표소가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며 "투표는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므로 투표를 하지 않은 시민들은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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