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4 지방선거 세종시 선거 비용 제한액↑

세종시선관위,인구 증가로 100만~200만원

  • 웹출고시간2014.05.03 10:36:15
  • 최종수정2014.05.03 21:17:39

세종시 선거비용 제한액 변경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세종시내 후보들의 선거 비용 법정 제한액이 후보 별로 100만원,200만원 오르고,홍보물 발송 수량도 늘어난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비용 제한액과 홍보물 발송 수량의 기준이 되는 주민등록 인구를 1월 30일에서 4월 28일로 변경함에 따라 금액과 수량이 조금씩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후보 당 선거 비용 제한액은 세종시장과 시교육감이 2억5천600만원에서 2억5천800만원으로 각각 200만원(0.8%),시의원은 4천400만원에서 4천500만원으로 100만원(2.3%) 오른다. 비례대표 시의원 정당 별 선거비용 상한액은 5천만원에서 5천100만원으로 100만원(2%) 인상된다.

예비후보 1인 당 홍보물 발송 제한 수량은 시장과 교육감이 전체 가구수(5만2천610)의 10%인 5천261가구,시의원은 선거구 별 인구수에 따라 231가구(12선거구·한솔동 1통~8통, 22통)~608가구(2선거구·조치원읍 서창·신안·침산리)로 각각 늘어난다. 우편으로 각 가정에 보낼 수 있는 홍보물의 분량은 시장~시의원 모두 8면 이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