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동계 대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12~19일까지 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 웹출고시간2013.12.10 09:19:29
  • 최종수정2013.12.10 09:19:29
음성군은 대학생들에게 동계 방학 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직장 ·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인원 20명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부모님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이며, 많은 대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휴학생,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2012년 또는 2013년 동계 · 하계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부족인원은 12월 27일 오후 2시에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본청이나 읍·면사무소에서 2014년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주 5일 근무를 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08만원(4만1천680원/일) 정도의 학비를 스스로 마련하고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행정과(871-309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