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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5 09:09:21
  • 최종수정2013.12.05 09:26:38
청주시가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25명을 모집한다.

청주시 거주자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기초노령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 노인은 동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상담한 뒤 적합한 직종을 골라 신청서와 개인정보조회·제공·활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환경 청소, 도서관 도우미 사업 등), 교육형 사업(학습지도 강사, 노인학대 예방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등), 시장형 사업(반찬전문점, 청소 사업단, 봉제사업 등)으로 나뉜다.

사업단별로 주 2~3회 월 38시간 이내로 참여하고,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신청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사업단에 배치된다.

신청 접수처는 30개 동 주민센터와 △청주시니어클럽(복대동) △우암시니어클럽(우암동) △수동시니어클럽(수동) △수곡시니어클럽(수곡동) △청주시노인복지관(수동) △충청북도노인복지관(사직동) △내덕노인복지관(내덕동) △가경노인복지관(가경동) △충청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신봉동) △청주시자원봉사센터(용암동) 등 10곳의 사업 수행기관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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