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26 16:02:42
  • 최종수정2013.11.26 16:02:42

26일 열린 천안야구장 개장식 모습.

ⓒ 사진제공=천안시
천안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천안야구장이 마침내 준공돼 26일 문을 열었다.

동남구 삼룡동 365 일대 11만960㎡(3만3천565평)에 조성된 야구장은 30억원을 들여 천안시가 올해 2월 착공했다. 이곳에는 정규 규격 5면(성인용 4면, 어린이용 1면)의 야구장 외에 부대시설로 덕아웃,본부·관중석, 급수대, 관리사무실,시설물 보관 창고 등이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지역에는 유소년·엘리트·사회인 야구단 소속으로 85개팀 3천500여명의 야구 동호인이 있어 그 어느 도시보다도 시민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높지만 그 동안 야구장 시설이 부족해 동호인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야구장 건립 배경을 설명했다.

천안/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