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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3 11:41:19
  • 최종수정2013.11.23 11:41:19
201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경쟁률이 1.8대1이었다.

23일 원평중학교에서 치러진 1차시험에 공립 465명(장애 28명 포함) 선발에 944명이 지원해으나 1차 시험 응시자는 842명으로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초등교사는 400명(장애인 24명 포함) 선발에 452명이 응시해 1.1대 1, 유치원 교사는 50명(장애인 3명 포함) 선발에 304명이 응시해 6.1대 1, 특수교사(유치원)는 4명 선발에 12명이 응시해 평균 3.0대 1, 특수교사(초등)는 11명(장애인 1명 포함) 선발에 74명이 응시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1교시 교직논술, 2~3교시 교육과정 과목으로 치러졌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달 2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1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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