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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충청북도 취업박람회 개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 웹출고시간2013.11.06 14:46:15
  • 최종수정2013.11.06 14:46:15
우수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인 '2013충청북도 취업박람회'가 7일 오후 2~6시 청주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충북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재)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해서 함께 성공하자(Work together! Succeed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네패스, ㈜원건설, 청호나이스㈜, 삼화전기㈜, ㈜와이지-원 등 120업체가 참여해 사무관리직, 기술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80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및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취약계층 등 다양한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를 비롯해 취업전문상담, 입사서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체험부스,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후 2시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인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을 방문하면 된다.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베이비부머세대 및 청년층의 취업난이 박람회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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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