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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26 10:38:16
  • 최종수정2013.09.26 10:38:16
기업 10곳 중 6곳은 올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57.8%가 채용을 했거나 앞으로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시기는 '10월'이 48.9%로 가장 많았고, '9월(35.5%), '11월(8.5%)' 등의 순이었다.

인턴들의 근무 기간은 '3개월(39.7%), '12개월 이상(22%), '6개월(20.6%), '2개월(7.1%), '5개월(2.8%)' 등의 순으로 평균 6개월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 업무는 절반 이상인 59.6%가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문서 정리 및 자료 조사 등 업무 보조(25.5%), '복사, 전화 응대 등 단순 잡무(2.8%), '리서치, 영업 등 현장 업무(2.8%)'등이 있었다.

급여는 월 평균 114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150만원 이상(22.7%), '90만~100만원 미만(13.5%), '100만~110만원 미만(12.1%), '140만~150만원 미만(9.9%), '110만~120만원 미만(8.5%), '120만~130만원 미만(8.5%), '70만~80만원 미만(6.4%), '80만~90만원 미만(6.4%)' 순이었다.

응답 기업의 94.3%는 인턴 기간 종료 후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주요 혜택으로는 '우수자 정규직 전환'이 84.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평균 67% 수준으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서 '가산점 부여(15.8%)', '서류전형 면제(12%)', '일부 면접 면제(7.5%)', '인·적성 검사 면제(6.8%)', '필기시험 면제(5.3%)'가 뒤를 이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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