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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4:17:22
  • 최종수정2013.08.08 14:17:36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오는 9월 14일에 하반기 첫 'C-SAM(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SW 자산관리 분야의 유일한 자격시험이다. 지난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약 880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치러지며,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대학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2급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총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필기 평가, 1급은 객관식 및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며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C-SAM 자격시험은 상하반기 2회씩 1년에 총 4번, 하반기에는 각각 9월 및 12월 14일에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시행된다. 이번 회 응시접수는 9월 4일까지 C-SAM 홈페이지(www.c-sam.or.kr)에서 가능하며, 합격자는 9월 말 C-SAM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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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