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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4 16:09:24
  • 최종수정2013.08.04 16:09:24
청주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하나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지역공동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음달 5일까지 공동체 창업 아이템과 발전 전략, 조직 관리와 실무, 창업 성공사례, 회계실무와 현장견학 등을 중심으로 중·장년층 30명을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기업체 CEO 특강, 우수 기업인과 만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업과 취업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이비부머와 취업 취약계층 취업난을 없애기 위해 서원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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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