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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1 17:1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가 내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을 예년보다 약 2개월 앞당겨 발표했다.

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5급 공채시험은 올해와 같은 2월에 실시하고, 올해 6월에 진행한 7급 공채시험은 내년에는 한달 늦춰 7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현 5등급 외무 공채시험(외무고시)을 대체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5급 공채시험과 같이 2월에, 올해 7월에 실시된 9급 공채시험은 내년부터는 종전과 같이 4월에 각각 치러진다.

한편, 내년도 공채시험 제2차와 3차(면접) 시험일정 등을 포함한 전체 세부일정은 올해 10월말 안행부 홈페이지(www.mospa.go.kr) 및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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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