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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야구협회, 전국 봉황기고교대회 유치전

신청서 접수 예정
"도·청주시 관심 필요"

  • 웹출고시간2013.07.28 18:45:27
  • 최종수정2013.08.28 19:17:38
충북야구협회(회장 최완영)가 전통의 봉항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유치에 나선다.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는 고교야구가 주말리그로 전환되면서 폐지됐다가 대한야구협회의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방침에 따라 다음 달(8월)부터 다시 열린다.

이에 충북야구협회는 충북도, 청주시와 협의해 8강까지 진행되는 예선전을 얼마 전 개보수가 마무리 된 청주야구장에서 개최하는 유치신청서를 조만간 대한야구협회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야구협회 노흥구 전무이사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충북도, 청주시와 협의해 한국 고교야구선수의 등용문 봉황기 고교야구대회 유치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려 한다"며 "도·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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