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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계 학생 근로활동 100명 모집

오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

  • 웹출고시간2013.06.06 13:15: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직장·사회체험의 기회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하계 학생 근로활동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

부모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제외)은 신청이 가능하다. 또 부모가 실업자이거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인 경우는 우선선발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근로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활동 학생들의 1일 급여단가는 3만8천880원이다. 자세항 사항은 군청 행정과(☏043-540-3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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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