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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9 10:4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출발! 생생일자리 여성취업박람회'가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보은여성회관에서 개최된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보은취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군내 15개 기업이 참여, 면접을 통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보은취업센터는 취업박람회에 앞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11일에 보은여성회관에서 직업의식과 이력서 작성, 면접 요령에 대한 설명, 채용 예정 기업에 대한 기업 설명 등의 채용설명회를 열어 진행할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박람회 참가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보은취업지원센터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보은군의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새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이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은취업지원센터(☏043-543-7017)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43-540-381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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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