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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9 09:3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빅 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7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교류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서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홈런은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3-1로 앞선 5회초 등장한 이대호는 야쿠르트 선발 무라나카 교헤이의 한가운데 스트라이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로 연결했다.

볼카운트 2B-1S에서 스트라이크 존을 향하는 147㎞ 직구를 받아쳤다.

첫 번째 타석에서도 이대호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갔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3루에서 우익수 옆을 빠지는 2루타로 1타점을 올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3루수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7회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멀티히트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 타율 0.335에서 0.339가 됐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 속에 야쿠르트를 5-2로 따돌렸다. 22승1무23패로 퍼시픽리그 5위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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