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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오는 10일 부영아파트 시작으로

  • 웹출고시간2013.05.07 14:1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앞으로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이 운영된다.

충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미취업청년, 중ㆍ장년층 실업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구직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운영된다.

시는 충주시일자리지원센터장과 업무담당 공무원, 취업상담사 3명을 상담팀으로 구성해 △오는 10일 칠금동 부영2차아파트 △16일 용산동 주공3단지아파트 △23일 문화동 럭키아파트 △28일 연수동 주공4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팀은 매주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통해 취업상담에서 알선까지 1:1 맞춤형 One-Stop서비스로 구직자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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