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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10 17:4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민 생선'으로 불린 고등어와 명태가 '서민' 딱지를 떼게 생겼다.

계속된 이상 기온으로 어획량이 줄어든데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생물 생선몸값이 껑충 뛰어올랐다.

10일 농협청주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이날 현재 국산 생물고등어는 마리당 5천500원으로 지난주보다 1천500원(37.5%) 올랐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태(명태)는 마리당 4천500원(53.8%) 오른 1만원으로 폭등했다.

갈치는 지난주에 이어 마리당 6천원에 거래됐다.

농협 청주하나로클럽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어획량이 줄어든 데다 최근 한파로 생물 생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 수입되는 명태도 어획량이 줄다 보니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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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