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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價 11주 연속 내림세

충북, 휘발유 8원 비싸고 등유 25원 싸

  • 웹출고시간2012.12.02 15:4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전국 휘발유 가격이 11주 내림세를 이어갔다.

2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ℓ당 5.73원 내린 1천942.1원을 기록했다.

이는 9월2주 이후 11주(66일) 연속 하락한 것으로, 그동안 84.1원 하락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지난주 대비 ℓ당 5.3원 내린 1천765.7원을, 실내 등유는 3.9원 내린 1천385.9원을 기록했다.

충북지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50.74원으로 전국 평균가격 보다 8.62원 높았다.

경유가격은 ℓ당 1천766.64원으로 0.96원 비싸게 거래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세 번째, 네 번째로 비쌌다.

반대로 실내등유는 ℓ당 1천360.88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보다 25.05원 저렴했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ℓ당 15.3원이 오른 895.8원을 기록, 하락 1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유와 등유도 지난주 대비 각각 ℓ당 3.5원, 9.8원 오른 971.9원, 970.9원으로 조사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재정정벽·휘발유 재고 증가 등으로 휘발유를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직전 국제제품가격 강세분과 상쇄되면서 향후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은 보합 내지 소폭 상승세를 보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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