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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친환경매장, 고춧가루는 전통시장이 저렴"

"김장재료비 절약하세요"

  • 웹출고시간2012.11.19 19:2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김장비용을 줄이려면 배추는 친환경매장에서, 고춧가루와 새우젓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청주YWCA는 지난 10~13일 청주지역 대형마트 5곳, 전통시장 5곳, 친환경매장 5곳 등 15곳을 대상으로 배추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2012년 김장물가 재료 물가조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4인 가족 기준(배추 30포기)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때 총 18만1천20원이 소요,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형마트가 21만 645원, 친환경매장이 20만2천560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이 2만3천520원(14.9%), 대형마트가 2만3천445원(12.5%) 오른 가격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배추는 직거래 방식을 채택하는 친환경매장이 운반비용이 적게 들어 가장 저렴했다.

친환경매장에서 판매되는 배추 2포기 가격은 4천10원으로 전통시장(5천800원), 대형마트(6천132원)의 65~70% 수준에 불과했다.

고춧가루와 새우젓의 가격 편차가 가장 큰 김장재료로 전통시장이 가장 쌌다. 고춧가루(100g) 가격은 전통시장에서 3천113원이었지만 친환경매장에서는 5천442원으로 무려 2천329원 차이가 났다.

또 새우젓(20g)은 전통시장에서 85원이었으나 대형마트와 친환경매장에서는 각각 102원, 118원에 판매됐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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