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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4 15:4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휘발유가격이 7주 연속 하락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2천원대 벽이 무너졌다.

4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은 10월5주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ℓ당 1천989.65원으로 7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4주 이후 10주 만에 2천원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경유와 등유가격도 지난주보다 하락해 1천805.5원, 1천406.5원을 기록했다.

충북지역 석유제품가격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ℓ당 판매가격은 휘발유 1천994.51원, 자동차용 경유 1천804.39원으로 지난주보다 11.18원, 10.97원 하락했다.

지난주 강세를 보인 등유는 ℓ당 3.65원 하락한 1천384.69원에 거래됐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큰 폭으로 내렸다.

휘발유는 47.7원 내린 925.3원, 경유는 26.5원 내린 1천8.5원, 등유는 31.5원 내린 1천8.8원을 기록해 이번 주에도 석유제품 가격의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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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