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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8 19:44: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4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 보다 ℓ당 2.69원 내린 2천3.76원으로 6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 대비 ℓ당 3.14원 내린 1천817.9원을 기록했다.

등유는 ℓ당 1천409.79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41원 상승했다.

충북지역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ℓ당 휘발유 가격은 2천5.69원, 경유는 1천815.36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2.35원, 2.94원 떨어졌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휘발유는 5번째로 비쌌다.

경유는 8번째로 높았지만 전국 평균 수준에는 못 미처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난방용을 사용되는 실내 등유는 수요 증가 및 기대감에 따라 상승 반전했다.

실내 등유는 지난주보다 ℓ당 1.54원 오른 1천388.34원에 거래됐다.

충북지역 등유는 타 시·도와 비교해 6번째로 저렴했다.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 후 보합세를 유지했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4.8원이 오른 973.0원을 기록했다.

경유와 등유는 지난주 대비 각각 ℓ당 0.6원, 0.7원 내린 1천35.1원, 1천40.2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주 이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미국과 일본, 스페인 등 주요국 경기 지표 악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휘발유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국내 소비자 가격도 당분간 현재의 내림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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