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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반기 307명 신규 채용

중앙회 및 15개 계열사 19일부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2.10.18 10:4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중앙회 및 15개 계열사가 올 하반기 307명을 신규 채용한다.

18일 농협은 중앙회 45명(5급)을 비롯해 올해 초 사업구조개편으로 분리, 신설된 계열사 농협은행(100명), NH생명보험(35명), NH손해보험(12명), 기존 계열사(115명) 등 총 30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15개 계열사는 이날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지원서 접수(오는 25일까지), 필기시험(11월18일) 등 전형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농협은 사업구조개편 이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 인력을 보강하고 은행·보험 분야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계열사별 구분 채용한다.

농협 계열사는 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선물, NH캐피탈, 농협유통, 농협충북유통, 영일케미컬, 농협사료, 농협목우촌, NH개발,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농민신문사 등 15개사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회사별로 채용이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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