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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9 14:5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목) 자원봉사단은 18일 진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천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점검 후 노후화 된 누전차단기 및 형광등, 콘센트 등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자원봉사단이 현장에서 바로 교체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올해 11가정을 포함해 지난 2010년부터 진천군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 대상 가정 외에도 수시로 인접한 노후화 주택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 점검도 병행 실시해 전기재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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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