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9.03 17:0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원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3년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충북지역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와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분야(5명 이내)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전체 채용 예정인원 60여명 중 20%를 지역인재로 채울 예정이다.

설명회는 오는 5일 청주대를 시작으로 6일 충북대, 7일 한국교원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접수방법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http://apply.bok.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허용한다.

신입직원은 서류전형(10월20일), 필기고시, 면접고시 및 신체검사를 통해 오는 11월1일 최종발표 된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