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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8월 유가안정화 모범주유소 선정

가장 싼 주유소, 휘발유 상평주유소·경유 서림주유소

  • 웹출고시간2012.08.20 11:3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지속적인 고유가에 대비하기 위한 석유제품 가격안정화 계획에 따라 2012년 8월 유가안정화(최저가격) 모범주유소(휘발유 10 · 경유 10)를 선정 게시했다.

군은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제품가격 안내 프로그램인 오피넷을 음성군 홈페이지 배너창에 연결해 일반 주민이 쉽게 가격정보 및 행정처분 내용과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16일 기준 오피넷 기준에 따르면 휘발유는 상평주유소(감곡)가 1ℓ당(이하 같음) 1천895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이강주유소(원남)가 1천909원으로 2위를, 행치재주유소(원남)가 1천926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 경유는 서림주유소(소이)가 1천688원으로 가장 싼 주유소로 선정됐고 이강주유소(원남)와 백마산주유소(원남)가 1천719원으로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휘발유는 전국 평균가격이 1천966.22원으로 충북은 1천961.92원, 음성지역은 1천960원으로 조사됐으며, 경유는 전국 평균가격이 1천779.30원, 충북은 1천773.50원, 음성은 1천764원으로 조사됐다.

모범주유소 선정 시 행정처분 주유소는 1년간, 유사석유 판매 주유소는 3년간 순위에서 제외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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