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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25 11:17: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지역 생산ㆍ기능인력 채용박람회가 28일 오후 1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열린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충남일자리종합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에는 아이씨피 등 20개 지역기업이 참가한다.

이날 기업들은 상담 부스를 설치,행사장을 찾은 도내 특성화고 및 전문대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거쳐 즉석에서 직원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날 특히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력서 작성요령 코너와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코너 등이 별도 운영되고,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ㆍ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ㆍ직업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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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