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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5일 오전10시 문화체육센터서

  • 웹출고시간2011.05.04 14:0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제7회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오전10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지역 어린이, 학부모,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공연마당, 먹을거리 마당 등 6개의 큰 마당으로 구성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청을 비롯,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우체국, 한국수력원자력괴산지부 등 4개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날 어린이날 축하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다도, 봉숭아물들이기, 장기/바둑놀이, 전래놀이한마당, 엽서와 편지쓰기, 자연물로 만들기 등 16개의 체험마당과 밴드, 댄스, 연극, 연합풍물놀이 등 공연마당, 가훈 써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 상설마당, 짜장밥, 뻥튀기, 떡메치기 등의 먹을거리 마당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이날 만큼이라도 밝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 줄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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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