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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4 15:1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그동안 맘대로 즐기지 못했던 백화점 상품들, 그것도 명품들이 믿기지 않는 반값으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등장했다.

보다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소셜커머스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이곳은 방송3사에 몸담았던 메인작가들과 PD, 유명한 포토그래퍼들이 모여 만든 소셜커머스 쿠폰앤더시티(http://couponnthecity.com/)다.

트렌드에 민감한 2-3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백화점 브랜드의 명품들만을 모아 반값할인에 나섰다. 요일별로 골라 사는 재미가 가득하다는 반값의 명품 브랜드를 살짝 들여다 보니 월요일은 돌체앤가바나, 화요일은 코치, 수요일은 펜디, 목요일은 구찌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금요일의 브랜드 블라인드 딜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현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이벤트까지 있다고 하니 이시대의 트렌드세터라면 솔깃할만 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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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