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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8 15:4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계 수송기계부품 메이저업체, 해외 Big바이어 CECO에 모인다!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2007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이 6월19일 11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홍기화 KOTRA 사장, 해외바이어, 참가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18개국 295개사 450부스 규모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내 수송기계부품 산업의 발전과 한미 FTA를 통한 대미 수출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완성차 4개 업체, 해외 완성차 업체(포드, 폭스바겐, 벤츠, BMW, 마쯔다 등), 중장비 업체, 항공사 등 수송기계부품 일체가 전시되며, 세계 완성차 및 굴지의 중장비, 항공관련 해외바이어 17개국 300명이 우리나라 수송기계 부품 구매상담을 위해 방문하였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수송기계 관련 부품업체가 참가하는 구매·수출상담회가 전시 기간 중에 개최되어 중소 부품업체들의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시 행사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6.21~6.22까지 2일간 개최되며, 국내 자동차 공학도 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동차 공학관련 신기술 및 논문 등을 발표한다.

이번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호 경상남도지사는 대형완성차와 자동차부품, 중장비, 항공기 등 국내 수송기계부품 관련 업체의 21%가 경남에 입지한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강조하면서 이번 전시회가 향후 핵심부품과 소재산업에 나노기술과 IT기술을 융합하여 숨은 2%의 경제성장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였다.

또한 KIMEX 및 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더불어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을 경남을 대표하는 산업전문 전시회로 적극 육성하여 남해안시대 견인차 역할의 충실한 수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언론문의처 : 경상남도청 국제통상과 산업이벤트팀 손창환 055-211-3346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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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