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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3:2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http://www.cju.ac.kr)가 지역의 5개 농촌마을과 한꺼번에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지원에 나선다.

청주대학교는 12일 오후 2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오창읍 신평2리, 강외면 상정1구와 서평2리, 증평 도안면 도당1리와 진천 덕산면 구산리 하구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농촌마을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고 대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주대학교는 농번기 일손돕기 등 학생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서 구매하기로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앞두고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도시를 생태적으로 가꾸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이란 주제로,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해외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은 자매결연 마을 명단. 괄호는 마을대표 이름.

△ 청원군 오창면 신평 2리 (이종구) △ 청원군 강외면 상정 1구 (여충구) △ 청원군 강외면 서평 2리 (장태순) △ 증평군 도안면 도당 1리 (신동숙) △ 진천군 덕산면 구산리 하구 (박근복). (사진은 행사 후 전송)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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