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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8 19:5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군수 이종윤)은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구성원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한 부모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프를 청원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심의보)에서 개최한다.

즐거운 캠프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가족과 함께 여가문화생활을 할 수 없는 한 부모 저소득가구 30세대 7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함께하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캠프는 가족과 함께 낭추골 체험학습원에 가서 신나는 물놀이, 가족사진 만들기, 보물찾기, 천연염색 , 풍선아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평소에 부모와 학생이 같이 할 수 없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튿날에는 양성산을 등반하며 가족과 함께 해맞이를 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간의 신뢰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여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금년에 호응이 좋으면 내년에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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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