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주캠퍼스 공동실험관 506호에서 '생활 속 향기를 담은 DI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캔들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캔들의 틀, 색과 향 그리고 데코까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캔들을 제작해 볼 수 있다. 무한상상실 단장 박성준 교수는 "DIY의 묘미는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인데 평소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DIY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예약)를 통해 대학생 및 일반인 2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무한상상실로 전화(043-849-1641)하면 된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산업계 수요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현장실습을 내실화한 우수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각 분야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한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학별 교육과정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대학이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6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30%)·운영(50%)·성과(20%) 평가를 비롯해 평가 분야 관련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 대상의 교육과정 운영 평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분야별 최우수 대학은 총 39곳(중복 선정된 경우 제외)이다. 이번 평가결과 충북대는 기계분야와 토목분야에서, 한국교통대는 건축(시공)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건축(시공)분야에서 교통대는 종합결과와 산업계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영역에서 최우수를 차지했고, 충북대는 산업계기반 교육과정 설계영역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 토목분야에서는 충북대가 산업계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영역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기계분야에서는 충북대가 종합결과와 산업계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운영성과 영역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교육과정 편성부터 운영까지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거나 현장실습의 내실화, 실험실습 등 교육내용에 적합한 교육방법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를 주관한 대교협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2017학년도 1학기 경기꿈의대학' 학생 오리엔테이션이 17일 개최됐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수도권 대학에서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를 개설,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한국교통대는'전기철도차량의 이해', '철도와 물류가 없는 세상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생활속의 스마트한 철도 과학 원리의 이해와 탐구'등 총 10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과 및 전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가 지난 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서 '우리동네툰즈(대표 심규민)'가 대상, '삼맥(대표 오동길)'이 우수상, '창성(대표 금성호)'이 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캠퍼스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교 및 충북대, 충북도립대, 서원대, 청주대학교의 12팀이 지난6일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한 후 지난 13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 수상 받은 팀들은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로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 받아 시제품 제작 및 창업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스타트업 기업분석 프리젠테이션 콘테스트를 통해 창업아이템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및 산업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청년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우리 대학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견실한 창업에 이룰 수 있도록 분야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대학생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지원,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 충북창업 페스티벌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지난13~ 14일 의료기기업체 등 의료산업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의료분야 3D프린팅 기술적용을 위한 Image processing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병원관계자 및 의료기기 제조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사용하는 CT, MRI Data를 의료전문 설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3D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이미지로 변환하는 교육이며, 이 Data는 다시 3D모델링 및 설계를 통해 개별 환자에게 맞는 의료기기 및 보조기를 만들 수 있다. 3D프린팅 의료기기는 금속·세라믹, 분말 등의 재료를 층층이 쌓아 올려 입체 형태를 가진 의료 관련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 특성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한 기술이다. 현재 개발되는 의료기기의 트렌드는 과거 똑같은 사이즈의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던 방식과 달리 개별 맞춤형 의료기기를 생산하도록 변하고 있다. 또한 3D프린팅 기술이 의공학 분야와 접목이 되어 병원 내 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다. 수술의 위험을 낮추거나 다양한 수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외과의사 연습용 환자별 맞춤 교육 및 수술 실습용 모형제작이 바로 그 예이다. 이를 통해 수술시간을 단축하며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에 3D프린팅 의료분야의 발전은 점차 확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5월 23~24일 이틀간 '의료이미지 데이터 가공을 통한 환자 맞춤형 보조기 제작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3차원 이미지 파일을 수정 및 보완하여 환자맞춤형 의료기기·보조기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할 수 있는 교육이다. 3D프린팅센터는 매달 기초, 심화, 특화 과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현장적용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3dp.ut.ac.kr), 이메일(3dp@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통일부가 주최하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과 관련해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되었다. 통일부는 이번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으로 옴니버스 특강에 11개 대학, 통일·북한 강좌에 16개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그 중 한국교통대학교는 옴니버스 특강 부분에 선정되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2017학년도 1학기 옴니버스 특강 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학기 옴니버스 강좌에 통일 안보관련 탈북자를 초빙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분단의 상징이 되는 판문점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이론과 현장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1일오전 대학본부 7층 u-Edu-Center와 경영항공관에서 '나라사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및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선정된 '2017년 나라 사랑 특성화 사업'은 올바른 국가관과 국가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는 사업이다. 교통대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공군 ROTC를 운영하고 있고 교양과목으로 안보학을 교육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나라사랑 및 안보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대학이다. 또 앞으로 대학생들의 국가관 정립과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명사초청 강좌개설,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 국내 및 해외 현장학습, UCC 제작, SNS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대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국가 정체성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은 21일까지 기술분야(전문기술인력)와 BM분야(일반분야)로 신청을 받으며, 기술분야 중 전문기술인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예비)창업자는 아이템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을 위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자금지원 이외에도 마케팅 교육 및 멘토링,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예비)창업자 요구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며,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내(2014년 3월 27일) 창업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한국교통대학교를 선택한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043-849-17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창업선도대학 청년 기술창업가를 모집한다. 5일 중소기업청은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창업아이템사업화 창업자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모두 1천24명으로 1차에서 724명, 2차에서 300명을 선발하고 조기 성공졸업자 등은 후속지원도 연계한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 할 '기술중심'과 '일반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년간 1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을 확대지원해 교수와 석박사, 연구원 등 고급기술인력의 창업을 유도한다. 자격요건은 기술중심은 대학교수, 대학원생, 석박사학위 소지자, 연구원 5년이상경력을 보유한 퇴직(예정자) 엔지니어, 신산업충출 분여, 미래성장동력 분야 업종자 등이다. 아이디어중심 분야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된다. 충북에서는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은 한국교통대(15명),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은 충북대(18명)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센터장 박병준)가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10주에 걸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글로벌인재센터, 포일숲속마을APT 숲속옹달샘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17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과 창조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7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는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체험하는 '나무점토 화석모형액자 만들기', 전자기력의 원리를 이용한 '무선 전력송출장치 만들기' 등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일부터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ut.ac.kr/ysc.do)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 취업상담실은 2017학년도 신입생 중 희망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 충주고용지원센터 및 청주고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했다. '직업선호도검사'란 전 세계적으로 진로 및 직업상담 장면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Hollad 흥미이론'에 기초해 제작된 검사로써 직업탐색 및 직업선택과 같은 직업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검사다. 취업상담실 김영미 취업지원관은 "신입생들이 이번 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취업전략 수립과 동시에 진로선택 및 직업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2017 제34대 공감 총학생회(회장 강승일 토목공학과12학번)가 마련한 해오름식이 29일 충주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개교 112주년을 맞아 캠퍼스별 재학생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통해 대학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출범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총장 및 주요 보직자, 각 단과대학 및 자치기구 학생회,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1부 내빈소개 및 기원제, 2부 재학생들의 장기자랑 및 이벤트게임, 연예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강승일 총학생회장은 "충주·증평·의왕캠퍼스 학우들의 올 한해 무탈을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해오름식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 제34대 총학생회는 항상 학우들과 공감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기초교육원이 3월부터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블랙스튜디오' 운영에 들어갔다. '블랙스튜디오'는 학습자 중심의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이러닝(e-Learning)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정면판서 시스템이며, 대형 크로마키세트가 구축되어 있어 가상공간 연출 및 3D 효과 구현이 가능하다. 홍승권 기초교육원장은 "앞으로 이러닝(e-Learning) 강좌 확대, 대학평가 대비 대학강의공개 및 온라인강좌 운영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가능한 이러닝(e-Learning) 환경의 다변화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K-MOOC 사업 등 각종 정부시책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지난 23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3D프린팅 산업현황 및 활용방안을 통해 제조업들이 타 지역 및 기업 대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기존 제조업과 달리 3D프린팅 공법은 한 번에 제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버리는 재료나 별도의 금형이나 공구 없이도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이에 많은 산업체에서는 시제품 제작 시 시간 및 제조공정을 단축하기 위해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제조업체 대부분이 열악한 중소기업으로 값비싼 3D프린터를 구매하기는 어렵다. 이에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북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단계별 3D프린팅 교육 진행은 물론 3D모델링, 3D스캐닝, 소량양산을 위한 진공주형 기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팅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3D프린팅 기술이 많이 발전을 했지만 국내에서 많은 적용을 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국내 제조업의 3D프린팅 활용 수준을 끌어올려 활용도를 높인다면, 제조업체에서 3D프린팅을 적용하는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가 재학생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통대는 2006년 청주과학대, 2012년 한국철도대와 통합이후 충북 충주시, 증평군, 경기 의왕시로 분산된 3개 캠퍼스 간 균형발전 및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재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해 충주캠퍼스는 2015년 343명 규모의 국원생활관 리모델링, 453명 수용의 BTL생활관을 신축했고, 증평캠퍼스는 2016년 250명 수용의 BTL생활관을 신축, 의왕캠퍼스는 2017년 288명 규모의 생활관 리모델링과 가구류를 전면교체 했다. 이를 통해 2천20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전체 재학생 수용률이 기존 15.7%에서 23.9%로 대폭 상승했으며,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학사관리과, 학생과, 취업·창업지원과, 학생상담센터와 금융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한데 모아 2016년 8월 종합강의동 1층에 '학생종합서비스타운'을 개소, 재학생들이 한 곳에서 모든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2014년 의왕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2016년 증평캠퍼스 국제관 신축, 충주캠퍼스 종합강의동 리모델링 했으며, 2017년부터는 충주캠퍼스 건축관 증축 및 리모델링과 스마트교통융복합관 신축사업을 시작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편의시설 확충 사업은 2016년 재학생 체력증진을 위해 충주캠퍼스에 '피트니스 클럽'을 개소했으며, 2017년에는 충주캠퍼스에만 재학생 편의시설이 편중된다는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 재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난 3월 총 4억 3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증평캠퍼스와 의왕캠퍼스에 북카페 및 인터넷존, 학생상담실, 취업상담실, 여학생휴게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의 시설이 모여 있는 '학생커뮤니티센터'를 조성했다. 김영호 총장은 "충주·증평·의왕캠퍼스에 쾌적한 환경과 대학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하고,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