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단양군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영길, 조영희)는 7일 교육부를 방문해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간 1만8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받은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전달한다. 특히 이날 교육부 방문에는 지난 2월 12일 건의서를 채택한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 의원들도 함께 동행해 건의서에 담긴 지역주민의 의지와 뜻을 전하며 이를 백지화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부는 감사원이 권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교육부에서 정해진 방침이나 추진되고 있는 사항은 하나도 없다는 입장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제28대 단양교육지원청 김대수(59·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2일 취임식에 앞서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 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김대수 교육장은 영월중·고, 충북대 체육교육과, 충북대 체육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4년 매포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입문한 뒤 단양중교감, 가곡초·중 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교직생활 중 31년을 단양에서 근무할 정도로 단양을 사랑해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교육전문가로서 교육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등 단양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평가를 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5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관리 평가는 성과중심의 공직문화 실현을 위해 충북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기관평가와 개인평가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강옥남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 모두가 함께한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계기로 '함께 행복한 단양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강옥남(사진) 교육장이 오는 29일 42년간 몸담아 온 정든 교육계를 떠난다. 증평에서 태어난 강 교육장은 청주여자중·고,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청주교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 교육장은 1974년 3월 괴산 세평초를 시작으로 12개교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송학초·덕벌초 교감, 청주교육청 장학사, 이월초·진흥초·새터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2015년 3월부터 단양교육장으로 근무해왔다. 강 교육장은 지난 40여년간 '행복은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는 교육관을 갖고 제자들을 매 순간 사랑으로 가르쳐 왔으며 '신나는 학교, 행복한 단양교육'을 위해 소통과 배려의 인간중심 단양교육을 만들어왔다. 주요공적으로는 교육발전공헌 교육부장관상외 다수 수상, 2011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부모 학교참여 우수교 교과부장관상 수상, 2015 성과관리 최우수교육지원청 선정 등 교육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평소 소탈하고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은 강 교육장은 교육자로서 교육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오는 26일 황조근정훈장 정부포상을 받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은 1일 충주 교통대에서 단양·충주·제천 지역 유·초·중·고교 교장과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교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다리안 계곡, 고수재 부근, 도담삼봉 등 관내 일원에서 과학, 지리, 역사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Geo Edu Tour를 실시했다. Geo Edu Tour는 지구 역사 45억년의 숨결이 있는 단양 지역의 고생대, 중생대 화석과 지질 구조, 하안단구 지형을 관찰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 문화를 고찰해 보는 활동이다. 이날 강사로 진주교육대학교 김경수 교수(지질학 전공)와 산남고등학교 진영필 박사가 초빙돼 교사들에게 답사 지역의 지질학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조한희 단양중 교사(지리 전공)는 "그동안 잘 몰랐던 단양 지역의 지질·지형학적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 단양지역의 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의 협조를 받아 11일 대청댐과 청남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19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과 교사들은 대청댐 내의 '물문화관'과 발전소 내부 견학을 통해 발전기의 원리, 댐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댐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남대의 수려한 경관 속에서 대통령의 하루를 경험하고 대통령의 역할과 고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은 전 직원이 참석해 출발 전 '청렴·윤리 관리체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최병만 단양수도관리단장은 "고객만족과 청렴은 K-water의 최우선 가치"라며 "단양군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옥남 교육장은 "다양한 자유학기·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오후 단양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교운영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찾았다 진로'라는 주제로 진행돼 다양한 학습 방법과 행복한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한 대안을 제시히고 지역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감성울림 UP 코너를 통한 공연으로 자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학부모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학생평가 개선 및 선행교육 근절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수업방법 개선과 과정중심의 평가 방법 적용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교육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미래핵심역량 인재 육성을 위한 배움과 성장중심의 평가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생 평가', '핵심성취기준에 따른 평가'와 '수업모형과 평가방안'에 대한 연수에 이어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선행교육 근절'에 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강옥남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고 과정중심의 평가방법 확대에 대한 인식 제고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올해의 청렴직원에 행정지원과 양재훈(35)주무관을, 3/4분기 친절직원에 행정지원과 노진희(30), 교육지원과 이보라(30), 맞춤형교육지원센터 김민석(38) 주무관을 선정하고 1일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청렴직원으로 선정된 양재훈 주무관은 지출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평소 반부패·청렴생활을 솔선수범하여 공직사회의 모범이 됨은 물론 동료상호간에도 친절하고 예의가 바른 것으로 평가받았다.이어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노진희 주무관은 급여업무를 담당하며 따뜻한 미소로 친절마인드 확립에 앞장서 왔고 학원업무를 맡고 있는 이보라 주무관은 상냥한 태도로 고객만족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를 담당하는 김민석 주무관은 민원인의 전화에 성실하고 밝은 목소리로 답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단양교육지원청 전직원은 청렴마인드 향상과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기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청렴직원과 친절직원을 선정해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관심도를 높이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5일 상담주간을 맞아여 상진초 외 2개교에서 '하반기 상담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단양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성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담당교사 연수·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19회 단양감동 영어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연극 공연, 그룹 프로젝트, 예술, 공예, 영어스피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웠고 특히 캐나다 현지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보다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받았다 또한 야간에는 영어 일기도 쓰고 대학생들로부터 멘토링도 받으며 알찬 캠프활동을 가졌다.여기에 캠프관련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실시간으로 캠프일과는 물론 교육활동사진, 동영상을 제공해 교육활동과 어린 자녀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줬다.단양교육지원청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단양감동 영어캠프를 주관해 현재까지 4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외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갖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옥남 교육장은 "단양감동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당당한 글로벌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국제적인 에티켓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단양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단양감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은 영어감동캠프는 학생들이 영어연극 공연, 그룹 프로젝트, 예술, 공예, 영어스피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웠다. 캐나다 현지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보다 현장감 있고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받고 야간시간에는 영어 일기도 쓰기와 대학생들로부터 멘토링도 받으며 캠프활동을 하고 캠프관련 온라인 카페를 개설·운영하며 교육활동 사진 및 동영상 등을 제공했다. 지난 2011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단양감동 영어캠프'는 현재까지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강옥남 교육장은 "단양감동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이 당당한 글로벌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국제적인 에티켓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단양지역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학부모 과학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인 지난 27일은 성장기 자녀와 함께하는 요가와 마사지 수업을 시작으로 백색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저염간장 만들기, 냅킨 아트공예, 클레이 아트공예 등을 사흘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성장기 자녀와 함께하는 요가를 배우며 건강도 지키고 자녀와 대화하는 기회를 더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특히 저염 간장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의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아트공예 프로그램도 이어지며 학부모들은 알차고 유용한 과학교실 수업 내용에 만족해했다.강옥남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부모 연수와 체험활동을 지원해 부모님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자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