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9일 옥천 대성사로부터 소장유물 1건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옥천 대성사는 충북문화재자료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로, 기증유물은 대성사 대웅보전에 전하는 관음보살도다. 전 태고종 총무원장 서봉(1916~1996)이 관음경 1578자로 관음보살이 앉은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관음경 글자로 관음보살의 형상을 그려낸 사례는 희귀할뿐 아니라 고승이 직접 그린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대성사 주지 혜철 스님은 "태고종 큰어른 서봉스님의 작품을 소중히 보존할 수 있는 곳에 기증해 가치를 기리고자 했다"며 기증 사유를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하는 부처님오신날 특집 '8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5월14일 오전 10시 대성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이날 산사음악회는 오전 10시 1부 봉축대법회, 2부 오후 1시 청주 MBC싱글벙글 최은혜 노래교실, 3부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로 아이낳기좋은세상을 홍보하게 되는데 비빔밥 1천명 제공, 어린이 송편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선물증정}, 5월의 예비신부 18명은 귀고리를 증정한다. 또 산사음악회에는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홍보대사들이 단체로 방문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9월 3일부터 6일간 청주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6년 2월로 12년을 맞고 있다. 한편 대성사는 지난 3월 신임 임원을 선출, 명예회장 오순근, 신도회장 오영순, 총무 류현숙, 관음회장 김경자, 총무 염정애 보살 등을 선출하고 2016년 대사회 봉사활동을 결의했다. 혜철 주지스님은 "8회째를 맞는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갈수록 불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며 "부처님 오신날 특집으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8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5월14일 오전 10시 대성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1부 봉축대법회, 2부 청주MBC 싱글벙글 최은혜 노래교실, 3부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가요강사협회 대전지부장과 연예예술인협회 대전지부장, 한국가창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최은혜씨는 이날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3부 초청공연을 선보일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남과 북의 문화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7월30일 창단됐다. 현재까지 1천여회의 공연활동을 펼친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SBS '스타킹', KBS '스타 골든벨', KBS '가요무대' 등 국내 TV방송은 물론 일본의 NHKTV 니혼고TV와 미국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예술단체다. 각종 행사 관련 홍보도 진행된다. 이날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16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홍보도 진행된다. 이날 대성사는 1천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어린이 송편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성사를 통해 성혼한 부부의 자녀 8명과 5월의 예비신부 18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지난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으로 12년간 2천500여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지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성사 주지인 혜철 스님은 불교공뉴스 신문사 대표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홍보부장,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대성사 혜철 스님이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3기 충북 SNS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18일 '3기 충북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로 위촉된 블로거 30명, 일반인 SNS서포터즈 40명, 대학생 SNS서포터즈 30명 등 총 100명으로 이시종 도지사가 위촉장을수여했다. 제3기 충청북도 SNS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혜철 스님은 "충북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 사명감을 갖고 불교공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블로그(네이버,다음) 등을 통해 생생한 충북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 및전파하고, 충북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해 전파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혜철스님은 5월 9일 영동군 SNS홍보단에도 선발돼 박세복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하게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불교태고종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는 지난 4일 100일 관음기도를 회향하면서 신도회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명예회장에 오순근, 신도회장 오영순(사진), 신도회 총무 유현숙, 관음회장 김정자, 관음회 총무 염정애씨가 각각 선임됐다. 오영순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고종 중매사찰 대성사의 대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2016년은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가 12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선남선녀들의 만남 법회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지 혜철스님은 "2기 신도회 출범과 함께 사회 포교활동 강화, 선남선녀 인연 맺기 법회 활성화 및 결혼하기 좋은 세상 범 정부차원의 지원요청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청성면 도장리 산42의9 '옥천 대성사 석조여래입상'이 4일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문화재자료 제89호로 지정됐다. 옥천 대성사가 위치한 청성면 도장리는 불당골(佛堂谷)이라 불리며, 불가의 도량을 의미하는 곳으로 불교와 관련된 지명이 남아있는 곳이다. 옥천 육씨 족보에는 성종 22년(1491년)에 석불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대성사 석조여래입상은 높이 360㎝, 밑면 56×46㎝ 정도의 석불로 화강암 2석을 상하로 결구하여 입석을 조성했다. 현재 상반신과 하반신의 조각수법이 다르게 표현돼 제작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지역에 남아있는 민불(民佛)로써 그 가치가 높다. 법의(法衣)는 양쪽 어깨에 걸친 통견(通肩)이다. 특징적인 것은 머리에 둥근 관모를 쓰고 있어 정연한 모습을 보이며, 양쪽 귓불(耳朶)에는 소공(小孔) 장식 등의 수법 등이 특이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 태고종 사찰인 대성사는 2016년 병신년 첫날 대웅전 앞 범종(높이 2.5m, 지름 2m) 타종식을 연다. 오는 31일에는 오후 9시 '자랑스런 대한민국 나부터 실천하라'는 법문을 시작으로 특별법회와 제야의 종 타종, 소망의 인등 불 밝히기, 소지 태우기 등을 진행한다. 이어 108배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참회의 시간도 갖는다.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은 "가족 구성원 간 사랑을 재확인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범종 타종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날 사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야식과 전통차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사람 중 선착순 77명에게는 새해 달력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043-732-5560).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태고종 대성사 혜철 주지스님이 1회 시민인권상 인권매체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시민인권센터는 지난 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인권언론매체 혜철 불교공뉴스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확정 발표했다. 혜철 스님은 지난 10년간 언론을 통한 인권활동 홍보와 옥천지역 인권센터 창립에 앞장서 왔으며 전 청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으로 인권상담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 그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예방 및 홍보한 공로다. 수상자는 10일 67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식 및 시민인권센터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면 강청리에는 한국불교 태고종 대성사(전통사찰 57호)가 있다. 이 사찰은 1930년 흥룡사의 김승인 스님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는 85년 된 전통사찰(1988년 5월 등록). 2001년 중창을 했다. 2010년 덕인스님(회주)이 열반에 들면서 혜철 주지스님에서 현재는 상덕 주지스님으로 바뀌어 관리되고 있다. 990㎡ 부지에 대웅전을 비롯, 요사체,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원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는 이 사찰은 주민들과 불자들이 어느 때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수행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상덕 주지스님이 부임하면서 사찰 환경이 확 바뀌었다. 우선 지역 주민들의 사찰로 거듭나기 위해 논밭두렁을 걸으며 발품 팔아 포교활동을 하고 있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300일 수행정진 기도와 정기법회 등도 꾸준히 열고 있다. 여기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도 했다. 보현 법사와 힘을 합해 전기시설부터 상수도며, 주차장, CCTV 설치 등 스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지난 부처님 오신 날에는 이원면 주민들을 초청해 경축법회를 열고, 작은 축하자리도 마련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전통사찰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대성사 힘만으로 역부족인 것이 많다. 당장 비만 오면 습기가 차 냄새 나고 곰팡이가 피는 대웅전 정비가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대웅전 내에는 문화재급 토불인 지장보살이 있는 등 불상 3점, 탱화 6점이 있어 항상 쾌적한 환경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웅전은 퇴색돼 도색도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사찰을 찾는 주민들과 불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화장실이 더 큰 문제다. 더욱이 선방과 공양방도 없어 불편하고, 전통사찰임을 알리는 안내판 설치도 해야 한다. 상덕 주지스님은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비를 털어 대웅전 등 사찰주변을 손 봤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며 "대성사 힘만으론 도저히 역부족이어서 옥천군이나 문화재청이 관심을 가져 옥천의 전통사찰로 명맥을 이어가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덕 주지스님의 사랑의 선행도 널리 알려져 있다. 쌀 한 톨이라도 있으면 늘 이웃과 나누려 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원면에 쌀을 기부하고 있는 등 '사랑의 쌀 나누기'를 10년이 넘도록 실천하고 있다. "나누면 곧 기쁨"이라는 스님은 해탈은 오직 수행과 선행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한 때 삼성전자를 다녀 전기·전자분야에 해박하다. 뜻이 있어 선덕사 문학현 스님 은사로 출가를 결심하고, 2004년 전남 순천 승주 태고종 선암사에서 정식으로 수계했다. 2013년 태고종 강원교구 총무국장, 2014년 태고종 총무원 규찰국장 등을 지내다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혜철스님을 만나면서 대성사와 인연이 됐다. 상덕 주지스님은 "대성사는 옥천주민과 더불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며 부처님의 뜻에 따라 선행과 수행하는 사찰로 자리매김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옥천군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대성사 혜철 주지스님과 황도련 신도는 2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군수집무실에서 (재)옥천군장학회 장학금 100만원을 김영만 군수에게 전달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지방병무청은 30일 인터넷 통신사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을 병무행정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혜철 스님 홍보대사 위촉은 병무행정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게 된다.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병무청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의견교환 등이 있었다.명예 홍보대사로 선임된 혜철 스님은 대성사(옥천소재) 주지이자 태고종 홍보부장이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2015 괴산유기농 엑스포 홍보대사를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혜철 스님은 "충북병무청에서 주관하는 병무행정 홍보 활동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병무행정 명예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주성 충북병무청장은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은 병무청의 대표 정책들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매개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한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가 25일 성황리에 성료됐다.1, 2부로 나누어 열린 이날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낳기좋은세상 홍보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 어린이 선착순 100명, 5월의 예비신부 18명, 어른 48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산사음악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천만 명 서명을 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5년 5월로11년을 맞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대성사는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혜철 주지스님은 "이번 음악회는 사찰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사회화원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며 "음악회가 각계각층의 성원으로 성대히 마치게 돼 감사한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25일 옥천 대성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 날 기념 '산사음악회'에서 혜철 주지스님과 정순철어린이합창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하는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 가 부처님 오신날인 25일 오전 10시에 봉행된다.1,2부로 나누어 열리는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 홍보'를 위해 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5만원 상품권), 어린이 선착순 100명(1만원 상품권), 5월의 예비신부 108명(10만원 귀걸이 ) 등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특히 산사음악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명 서명을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5년 5월로11년을 맞고 있다.혜철 주지스님은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중매사찰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중매사찰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 )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신문사가 후원하는 7회 옥천 대성사 '백팔 산사음악회'가 25일 오전 10시 봉행된다.1,2부로 나누어 열리는 백팔 산사음악회는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대성사 관음전, 소화전, 방범시스템 낙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 홍보'를 위해 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8명(5만원 상품권), 어린이 선착순 100명 (1만원 상품권), 5월의 예비신부 108명(10만원 은 귀걸이 )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특히 산사음악회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하는데 2015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명 서명을위해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해 2015년 5월로11년을 맞고 있다.혜철 주지스님은 지난 2005년부터 선남선녀 인연맺기 사업을 시작해 올해 현재 1천800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중매사찰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2025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860원이다. 지난해 '1만 원' 선을 두고 이뤄진 최저임금 샅바싸움은 전년 대비 2.5%p(240원) 인상으로 결정됐다. 시간당 최저임금 1만 원까지 '140원(1.4%)'을 남겨둔 상황에서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은 더욱 치열한 공방을 오고가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일 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13대 최저임금 위원회는 오는 21일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심의요청서 접수, 위원장 선출 등 2025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각 주장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을 두고 노동계는 급등하는 물가와 적정 생계비 등을 이유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140원 남은 1만 원 돌파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대해 경영계는 내수 부진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한 부채 부담 등을 이유로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