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가 지난 12~16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개최된 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양궁대회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70m 싱글에서 구대한이 344점(360점 만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위는 이한샘(울산남구청)이, 3위는 진재왕(두산에너빌리티)과 계양구청(조대진)이 각각 차지했다. 청주시청 소속 원종혁은 이한샘(울산남구청)을 6대 0으로 누르고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청 남자양궁부는 곧바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2 현대 양궁월드컵 2차대회(국제대회)에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긴급 전화1366충북센터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부부간 불화로 112 신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등에 대한 피해 회복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그 결과 YWCA 부부상담 연계, 1366 가정폭력 피해자 직업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경석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소통과 협업으로 부부상담, 가해자 교정·치료상담 연계 등 적극 추진해 위기가정 조기 회복과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영운119안전센터가 17일 생명존중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 주자로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를 지명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17일 본관 2층 외래에서 비만대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만대사센터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충북대병원에서 설립한 클리닉이다. 비만대사센터에서는 비만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와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함께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외과,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등과 협진해 비만 환자에게 효율적이고 확실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에정이다. 김대훈 센터장은 "비만은 질병이다. 특히 고도비만의 경우 스스로 치료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며 "비만대사센터는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가장 확실한 의학적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헙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와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재적인원 18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단위다. 다만, 여러 학급에서 학생을 선발해 참가하는 경우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9월 7일 충북 도내 학급간 예선을 거쳐 선정된 1개의 최우수 학급은 같은달 28일 본선(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도 예선에서는 △최우수상 1학급 △우수상 2학급 △장려상 3학급에게 소정의 상금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북 지역본부장상이 수여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학급(상금 200만 원, 지도교사상 20만 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안전열정상 1학급(상금 150만 원, 행정안전부장관상) △안전인재상 2학급(상금 150만 원, 소방청장상) 등 19개 학급에 2천150만 원의 상금과 지도교사상 380만 원이 수여된다. 행사 참가 접수는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이창영 충북병무청장이 17일 충북 충주시 소재 ㈜전성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있다. ㈜전성은 현재 자동차용 소형 Fan motor shaft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이다.
[충북일보] 16일 성년의날을 맞아 올해 2003년생 새내기 대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성년의날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오후 1시 서원대학교 미래광장(미래창조관앞 분수광장)에서는 성년의날 이벤트를 진행하기 앞서 서원대 댄스동아리 '트레드(밟고 올라가다)' 의 첫 버스킹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코로나19가 무색한 듯, 이날 학교는 활기가 넘치며 젊음과 낭만으로 가득찼다. 이날 갓 스무살을 맞은 2003년생을 대상으로 성년의날을 기념해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석한 새내기 대학생들 얼굴엔 오랜만에 환한 미소와 기대감으로 부풀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한동안 학교자체 대면행사가 없어 학생들은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지 못했다. 성년의날을 기념하는 대면행사도 2년간 일체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수 등 선물 제공 온라인 이벤트만 진행돼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03년생 새내기 대학생 선착순 100명에겐 장미꽃 한송이가 선물됐다. 서원대 조수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16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봉정사거리에서 교통안전계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흥덕지회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 홍보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자체,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광지, 캠핑장 등 취약장소 공중화장실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경찰 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을 근절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충북에서 보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도민들의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9~2021년) 충북 도내에서 적발된 불법촬영 336건 중 약 74건(22.0%)이 7~9월에 발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빈태욱 청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일행이 16일 청주소년원을 방문해 기관 현황 청취와 소년원 처우에 대한 소개, 현장 상황에 대한 이해 등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지난 11~13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첫째날 전소희(-73㎏)가 지난 4월 여성가족부장관기 우승자인 이혜진(동래구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튿날 정선희(-57㎏)는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김민정(가스공사)을 14대 2의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선희는 대회 최대 득점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로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신희진(-53㎏)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심리지원을 위한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풀내음(풀어쓰는 내 마음)' 프로그램은 재난 경험 글쓰기로 감정을 표현해 부정적인 정서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타인의 경험을 간접 체험하며 심리반응에 대한 보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연나누기(코로나 혹은 재난으로 인해 힘들었던 기억) △공감하기(다른 사람들이 용기내서 쓴 사연을 읽고 공감 및 격려) △실천하기(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실천과제를 일상에 적용)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writemymind.creatorlink.net/)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지속적인 상담을 원한다면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43-262-7114)를 통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6~17일 이틀간 청주 양청중에서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스포츠 체험 행사는 안대와 가이드를 활용한 시각장애인 체험과 휠체어를 활용한 보치아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모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리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이하 데이터중심병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중심병원사업은 의료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병원의 의료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신의료기술발전의 초석을 쌓는 사업을 말한다. 충북대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병원과 6개 참여기관(계명대 동산병원, 동국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병원, 서울 보라매병원)과 함께 2021년 데이터중심병원사업에 참여했다. 그 성과로 △안전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개방 △만성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및 중환자 비정형 심전도 특화 데이터셋 구축 △의료데이터 관리 및 활용 지원을 위한 의료인공지능팀 신설 등을 달성했다. 올해는 보건의료데이터셋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갑상선 암 재발 예측 모델 AI 모델 개발을 위한 특화 데이터셋 구축 △패혈증 진단을 받은 중환자 특화 데이터셋 구축 △사운드기반 천식 흡입약제 약물순응도 및 흡입제 적정성 평가 모듈 개발 등을 수행한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의료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궁극적으로 국민의 행복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9~13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4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R1 10m공기소총입사 단체전에서 박진호, 이장호, 박상태(충북일반)가, R3 10m공기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박진호, 이장호, 양연주(충북일반), 박상태(충북일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R7 50m소총복사에서는 이장호가, P5 10m스탠다드 권총에서는 김정남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정남, 김영윤(충북일반), 장재훈(충북일반)도 금메달을 따내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진호는 R3 10m공기소총복사, R5 50m소총3자세, R7 50m소총복사 종목에 각각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P3 25m권총에서는 김정남이 은메달을, R1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남, 장재훈(충북일반), 김영윤(충북일반), 주성상(충북일반)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R1 10m공기소총입사에 출전한 박진호와 P3 25m 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김정남, 김영윤(충북일반), 신광화(충북일반)는 동메달을 따냈다. 임
[충북일보] 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16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NH농협생명)이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두뇌똑똑! 도시락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지원사업은 지역 내 치매 고위험(인지저하의심대상자) 홀몸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한 31명의 생활지원사 중 13명의 치매서포터즈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8회 주 1회 방문해 영양도시락 전달과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락 제공업체는 서원시니어클럽이다. 오봉욱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은 "치매위험과 결식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매우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일생생활 영위 효과와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A산부인과에서 지난 3월 29일 발생한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해당 병원 화재는 '1층 주차장 천장 내부 전기 설비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식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A산부인과 신관 1층 주차장 천장을 중심으로 감식을 벌였다. A산부인과 1층 주차장 천장 내부에는 상수도 배관 동파 방지용 열선 등이 설치돼 있었다. 국과수 등은 불이 난 주차장 최초 발화지점에서 나흘전 천장 내부 수도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 작업이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 해당 병원은 지난 3월 21~25일 신관 1층 주차장 천장 내부 보수 작업을 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사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뒤 실화 여부가 확인될 경우 관계자를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9분께 청주 사창동 A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와 의료진 등 120여 명이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산모와 신생아 등 10여명이 연기를 흡입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자동차세·과태료·통행료 등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충북도내 첫 동시 단속을 벌여 15대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에서 충북경찰청, 청주상당구청,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과 자동차세·과태료 등 상습체납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 상습체납 차량 8대(2천471만 원)를 적발했다. 또한 합동단속 현장에서 무면허(2건), 음주운전(면허취소 2건, 면허정지 3건) 차량 총 7대도 적발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은 충북 최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제로, 과태료 체납 없는 충북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북 일원에서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17개 시·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초·중·고 장애학생(지체·시각·청각·지적장애) 등 3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장애학생체육 꿈나무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육성종목과 보급종목 등 17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육성종목은 장애인올림픽과 장애인아시안게임 종목(골볼, 수영, 육상 등)을 말하며, 보급종목은 생활체육 위주의 종목(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등)을 말한다. 충북선수단은 육상 등 13개 종목 236명(선수 116명, 임원·보호자 120명)이 출전한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장애인 엘리트선수 발굴육성과 장애학생이 비장애학생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써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장애학생 선수들의 체육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해외 여행 수요 급증 등을 대비해 청주국제공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오는 7월부터 국제선 청주~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방콕 노선 확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청주동부소방서는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중부권거점공항, 안전한청주공항'이란 비전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대형화재 공동대응 소방합동훈련 △선제적 화재예방 소방특별조사 실시 △직원 소·소·심 교육 △유기적인 공조체계 확립 등이다.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과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대형화재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업무협약 내용은 △대형화재 공동대응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 △협약기관 요청 시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기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실시 등이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이 안전 UP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방서도 중부권 최대 국제공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정용근 충북경찰청장이 지난 13일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해 정경호 청주상당경찰서장,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및 경찰 협력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당경찰서 치안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환경보건센터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 13일 환경보건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보건 교육의 활성화와 대중인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맨 왼쪽부터 김용대 충북환경보건센터장, 조영철 충북환경보건센터장의 모습.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RCY 장학금 수여와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유영재 중원대 교수(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회장), 정승은 한국교통대 교수(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부회장)와 대학RCY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RCY 우수활동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5명을 선정, 1명당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후 지도교수와 대학RCY회원은 충북적십자사 빵나눔터 시설로 이동해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완두앙금빵 400개, 르뱅쿠키 400개를 만들어, 완성된 빵은 청주시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됐다. 유영재 중원대 교수는 "여러분들이 나중에 살아가는데 지금 이러한 봉사에 대한 진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도교수들도 이러한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장학금수여식 - 충북RCY지도교수협의회가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RCY 우수활동 장학금을 수여하고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선정단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협조를 받아 스포츠현장 안전의 중요성 인식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스포츠안전의식 변화 △스포츠지도 안전관리 계획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지 △질환별 응급처치 등이다. 강전권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참여자의 스포츠안전의식 제고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당직 중 근무지를 벗어나 밖에서 술을 마신 30대 공무원에게 직무유기죄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직무유기,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3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오후 7시 16분께 당직 근무 중 근무지를 이탈해 인근 치킨집에서 지인과 소주 6병을 마시고 같은날 밤 11시 15분께 근무지로 복귀했다. 사무실로 복귀해 술에 취해 책상과 바닥에 검은색 잉크를 뿌리고 근무지 순찰 등도 하지 않고 그대로 잠들었다. A씨는 근무태만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안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직무를 의식적으로 방임 내지 포기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