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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6:15:24
  • 최종수정2022.05.17 16:15:24

청주흥덕경찰서가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통합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긴급 전화1366충북센터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부부간 불화로 112 신고가 반복되고 있는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등에 대한 피해 회복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그 결과 YWCA 부부상담 연계, 1366 가정폭력 피해자 직업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경석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 소통과 협업으로 부부상담, 가해자 교정·치료상담 연계 등 적극 추진해 위기가정 조기 회복과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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