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 60여명을 초청, 충주캠퍼스 시설을 견학 시키며 꿈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2018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과학문화진흥센터와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 무한상상실, 항공서비스학과 등을 견학,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물체의 운동과 에너지, 무게중심 등 기초적인 과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제한적 재료로 차동차를 만들어 레일을 완주해 보는 창의력자동차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은 한국교통대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해 보고 관제센터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어떻게 운행이 되는지, 자율주행의 원리는 무엇인지 등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에 대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또 무한상상실은 자동차, 비행기 등의 작품을 그림이 아닌 3D펜을 이용해 아이들이 상상하는 이미지를 3D 창작물로 표현 해 볼 수 있도록 했고, 항공서비스학과는 비행기 기내 모형의 실습실인 Mock-up실에서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승무원 머리를 체험해보는
[충북일보=충주] 제10회 충주박물관대학 수료식이 23일 세계무술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충주박물관이 마련한 박물관대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한국 전통복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고구려벽화와 이야기하다 △서역풍 모드와 복식금제 △조선풍속화 속을 거닐다 △21세기 한복을 대하는 태도 등 고구려부터 현대까지를 총 망라한 전통복식 강좌로 진행됐다. 운영 결과 58명이 수료하게 됐으며, 우리 전통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한층 더 갖추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전통복식분야 권위자로 대학 운영에 많은 도움을 준 이상은 (사)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장에게 감사패를, 고서 100권 등 가치 있는 유물을 기증한 권오창씨와 유금종씨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전명숙 충주박물관장은"'전통복식'을 주제로 한 강좌가 참여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 박물관대학도 지역의 인문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강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생들은 오는 30일 박광훈 복식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등을 현장 답사해 전통복식
[충북일보=충주] 금융감독원은 23일 1사1촌 자매결연지인 충주 신니면 선당마을을 찾아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13년째 이어온 김장행사는 감독원 직원 40여명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했다. 배추 300포기와 양념일체를 구입(1천500만원)해 선당 주민과 함께 정성스레김장을 담가 홀몸노인과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여름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고, 복숭아 100박스(200만원)를 구입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했다. 또 매년 선당마을 발전에 보탬이 되라며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로 지역 주민과 참여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용수 선당이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마을을 찾아 도움을 준 금감원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제는 만나면 반갑고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식과 2018년 농업인 학습단체 성과보고대회가 23일 동량면 대전리 신청사 광장에서 열렸다. 충주시 생활개선회와 충주시 농촌지도자회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대내외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에 이어 축하 테이프 커팅 등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농업인 학습단체 성과보고대회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회원 표창, 읍·면·동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읍·면·동별 농특산품 전시, 다문화 공감체험 시식, 당뇨 관련 개발상품 전시 및 산약초 가공상품 전시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만8천333㎡ 규모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는 첨단 설비를 갖춘 종합분석실이 설치되어 농약 잔류분석, 토양분석, 병해충 진단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 또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가공센터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지역 농가들의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
[충북일보=충주] 상습 침수 지역인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과 칠금동 금대마을 일원의 배수 처리 능력이 대폭 강화돼 앞으로 농경지 및 주택 침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 충주시는 23일 봉방 배수펌프장에서 봉방동과 칠금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봉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행정안전부 및 충청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식사, 내빈 축사, 준공 축하 테이프 컷팅순으로 진행됐다. 봉방동 하방마을과 칠금동 금대마을 일원은 충주천과 탄금호가 합류하는 저지대 지역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곳이다.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1992년 배수펌프장을 설치했으나 펌프 용량 부족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데다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건물 균열과 침하 현상도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 7월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사업비 275억2천만원을 투입해 2016년 2월 공사에 들어가 2년여의 공사 끝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정비사업 완료로 1분당 배수 처리능력을 기존보다 750t 증가한 2천800t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북일보]속보=충주경찰서는 임대 아파트 세입자들의 전세금 수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중개인 A(여·6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 앞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면서 집 주인들에게는 월세 임대계약을 한다고 해 놓고, 세입자들에게는 전세라고 속여 세입자 등 21명으로부터 전세금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 주인들의 월세 임대 계약권을 위임받은뒤 이를 속여 세입자들과 2천500만~4천만원의 전세계약을 임의로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입자들에게 받은 전세금은 자신이 챙기고, 집 주인들에게는 20만~30만원의 월세만 입금하는 수법을 사용하면서 수년 동안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속여왔다. 피해자들은 지난7일 A 씨가 갑작스럽게 잠적해 사기 사실을 알게 됐고 해당 내용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고발을 접수하고 A씨 소재 파악에 나서 도주 14일 만인 지난 20일오후 단양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2일 오후3시 복지관 본관 2층 강당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50여명을 초대해 감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 및 우수 자원봉사팀에 감사패 전달,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 인증배지 전달 및 자원봉사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웅 관장은 "감사행사를 통해 올 한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일자리 박람회가 22일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0개업체와 1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대경코빌, 더블유씨피(주), ㈜에이치제이에프 등 20개 업체에서 총 144명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20대 청년부터 중장년,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들이 일자리를 구하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주YWCA 고령자인재은행 등 일자리 기관이 구직자들에게 정부정책과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서비스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서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충주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주여성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들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및 단체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연철(한전 충주지사 전력공급부 과장)씨 자혼=24일(토) 낮12시 충주시 호암동 호텔더베이스 크리스탈홀
[충북일보=충주]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주관하고 충북장애인가족지원협의회(청주시,제천시,음성군,옥천군,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가 22일 충주시 금릉동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렸다. 피플퍼스트(people first)는 1974년 발달장애인대회에 참가한 당사자가 자신을 '정신지체인'이라 불렀을 때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피플퍼스트대회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 미국,캐나다,뉴질랜드 등 전세계 43개 나라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피플퍼스트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도 2013년부터 전국발달장애인자조단체를 구성, 당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대회로 열리고 있다. 충북은 지난해 청주에서 제1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했으며,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집행부를 구성하고 회의와 워크숍,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제2회 충북피플퍼스트대회 위원장인 신동혁군은 발달장애인의 슬로건을 외치면서 "장애인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람으로 봐 줄 것"을 말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발달장애인인의 참정권을 보장하라.△발달장애인도 최저임금 이상 월급
[충북일보=충주] 저출산·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충주시에 '인구정책 전문 추진단' 구성과 '충주만의 대표산업 육성'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2일 229회 임시회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와 관련, 충주시도 예산 및 제도,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인구정책과 변화된 인구 증가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인구 늘리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관련단체와 전문가 집단이 중심이 되는 '인구정책 전문추진단' 구성 및 운영을 강구할 것"을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요청했다. 조의원은 또 "저출산의 근본 원인은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든 사회구조에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보육대책은 물론, 출산의 걸림돌로 지목된 청년일자리, 주택,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도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성을 갖고 출산관련 경제적 지원 확대, 산업단지내 어린이집 건립 의무화 등 맞춤형 돌봄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인구정책을 위해 충주만의 대표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농협은 22일 충주 탄금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주)농협 목우촌 이병길 전무이사를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장미산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병길 전무이사는"농업인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앞으로 장미산마을과 활발한 교류로 명예이장으로서의 역할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농협 최한교 조합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21~22일 이틀간 댐주변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적십자봉사회,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목행용탄향기누리봉사회, 동량향기누리봉사회, K-water 충주권지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700상자(10kg)의 김장김치는 26일부터 충주댐 주변지역 29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수 지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댐주변지역의 소외계층 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박물관은 22일 대학본부 2층 세미나1실에서 단양신라적성비 발견 4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중원문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포럼은 '단양 적성비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단양신라적성비 발견 40주년을 기념하여 단양의 적성과 적성비에 대한 최근 연구 경향과 성과를 집성하고 단양신라적성비의 한국고대사에서 위상 재조명, 보존방안 마련, 단양신라적성비와 중원지역과의 관련성 검토 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포럼은 장준식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원장이 '적성비 발견과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정제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이 '단양신라적성비 연구사적 검토', 백종오 한국교통대박물관장이 '적성 조사성과 및 보존정비 현황', 백영종 한성문화재연구원 실장이 '남한강변에 위치한 강안산성 고찰'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또 최경룡 미래문화재연구원 원장이 '충주 동수근린공원 조성부지 내 문화재 발굴조사', 김경호 호서문화재연구원 실장이 '제천 교동 신라고분 성격 검토', 노병식 충북문화재연구원 실장이 '충북지역에서 발견된 신라 도로유적의 성격', 김우락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이 '고양시 도내동 구석기유적',
[충북일보=충주] 충주국화분재연구회는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8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전통시장에서 열린 '국화분재작품전시회'를 통한 국화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강희 분재연구회사무국장은 "충주시화인 국화를 가꾸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과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며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지회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 지역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지난 2016년 충주폴리텍대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교육 지원과 지역 내 기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황병길 학장은 "충주폴리텍대가 충북 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생이 지역 인재로 거듭나 지역 기업의 잡미스매치 해소와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 폴리텍대는 11월 1일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모집 학과는 기계시스템(컴퓨터응용기계, 자동화시스템), 산업설비(특수용접, 열냉동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 며, 입학문의는 전화(043-850-420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안림동 ㈜남영건설 문대식 대표는 22일 전기밥솥 5개(100만원 상당)를 충주시교현안림동 경로당 5곳에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무지개 물고기'를 원작으로 바닷속 친구들을 통해 바라보는 친구또래의 우정과 교훈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이다. 무지개 물고기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돌림노래, 신나는 율동 따라하기, 영어 싱어롱 타임 등 다양한 노래와 신나는 춤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총 6회에 걸쳐 취학전 아동(지역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보육팀(043-850-6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매년 지역 취학전 아동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이달말까지 상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위험감지 및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평소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성실히 지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12월 중 위촉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교육 후 내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지난12일부터 11일간 열린 충주시의회 제229회 임시회가 22일 27건의 조례안 등을 의결한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27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용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13~15일까지 시정질문에서는 종합스포츠타운 활용 계획, 생활 밀착형 SOC사업 추진현황, 태양광 보급목표 이행대책, 중원문화재단 수익사업 현황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질의가 있었으며 시정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 16~20일까지 3일 동안 의원들이 3개 반으로 나뉘어 39곳의 행정사무조사 현장방문을 실시했으며, 22일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적 및 개선사항 37건과 수범 사례 2건의 결과를 채택했다. 이외 자유발언을 통해 홍진옥 의원이 '효율적 예산편성과 민간 보조금 적정지원 및 관리감독 철저',손경수 의원이 '탄금대 매입을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유영기 의원은 '충주시 중요 직책의 인사이동 제한 규정 마련', 조보영 의원은 '초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전문 추진단 구성과 대표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허영옥 의장은 "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을 대상으로 충주사과 판매 농산물상생마케팅에 들어갔다. 농산물 상생마케팅은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취지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2일 오전11시 홈플러스(부천 상동점)에서 후원식을 갖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두표 충주시부시장,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연순 전무, ㈜홈플러스 전무, 본부장, 과일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코오롱생명과학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 6천만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천만원, ㈜코오롱생명과학 500만원 등 총 8천500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4만2천500박스 한정판매되며 시중가보다 2천원 할인된 1만2천900원(1박스/3.5kg)에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충주시 이창희 농정과장은 "후원을 해주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코오롱생명과학에 감사드린다"며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수익증대는 물론 충주사과 홍보효과도 얻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짬뽕생각 목행점(대표 구자군)과 목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매월 지역 경로당 노인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목행용탄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봉사활동에 나서 노인들을 위해 원거리 차량운행과 식사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지난 22일 지역의 중증장애인 10명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행복한 동행' 행사를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오후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2019~2021년까지 3년간 지역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을 맡는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의 건강 멘토로서 식단과 영양, 위생, 올바른 식습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균형잡힌 식단 제공과 영양 및 위생지도 등 철저한 관리로 학부모들의 급식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 및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ㆍ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