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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0 13:1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보건소(소장 이광희)는 10일 증평읍 중동리 경로당을 출발로 관내 경로당 4곳을 순회하는 ‘만성질환 없는 마을 만들기’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검진 및 교육에는 운동사와 영양사, 금연상담사 등의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마을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고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포함한 기초건강검진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잡아라‘ 보건교육, 건강한 식단 영양교육, 노인백세 건강체조교실, 금연이동클리닉, 간이치매검사 등 다양한 질환관리가 한 자리에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올해 지역 경로당 4곳에 대해 각 기수마다 5회에 걸쳐 이 같은 만성질환 관리교육을 실시해나갈 계획으로, 체계적인 질환관리 및 예방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또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성인병 예방을 위해 영양교실과 금연교실, 노인체조교실 등 다채로운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질병 자체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 “특히 이번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질병에 대한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고 건강습관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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