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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시 충북도 정책수석보좌관 퇴임…후마니타스 포럼 맡아

  • 웹출고시간2024.08.13 15:42:21
  • 최종수정2024.08.13 15:42:21

정초시(오른쪽) 충북도 정책수석보좌관이 14일 자로 퇴임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충북 도정 정책자문관 역할을 수행한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이 14일 퇴임한다.

충북연구원장을 지낸 정 보좌관은 지난해 5월부터 업무를 수행해왔다.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도가 성과를 내는데 일조했다.

특히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비전과 추진 전략 정립 등 중부내륙시대 개막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온화한 리더십으로 도민과 의회, 시민사회단체 등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갈등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그는 퇴임 후 '충북도정, 후마니타스 포럼'을 맡는다. 포럼은 도가 추진하는 새로운 정책들에 대한 인문적 논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정에 제안하게 된다.

정 보좌관은 연세대학교 경제학박사를 수료했다. 국제경제연구원, 청주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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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