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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01 16:43:20
  • 최종수정2024.08.01 16:43:20

청주내수도서관 재개관 기념 '클래식 작은음악회'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2시 '클래식 작은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내수도서관 1층 '담소'에서 개최된다. 디베앙상블의 권효진 피아니스트와 김하은 첼리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두 연주자는 클래식 곡에 더해 시민들이 잘 알고있을 법한 대중적인 곡들도 들려준다.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관객의 느낌과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청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728)로 문의하면 된다.

내수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아노의 화려한 선율과 첼로의 중후한 울림을 통해 시민분들께 감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수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외장마감재 공사를 위해 휴관했으며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30일 재개관 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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