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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0 11:13:45
  • 최종수정2024.06.20 11:13:45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원, 총세출 7천25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8천536억 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와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원이었으나 4억원이 발생하고 4억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6천만원이었으나 8억원을 발행하고, 5억8천만원을 상환해 117억 8천만원으로 늘어났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9천583억원에서 1천223억원이 증가한 2조806억 원 상당이며, 물품은 전년도 말 860대 98억원에서 891대에 93억원으로 증가했다.

군은 결산 승인에 앞서 진천군 의회에서 위촉한 군의원, 전직 회계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결산 검사 위원들로부터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재무 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회계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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