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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축협 '경매·공매 담보물 거래 플랫폼' 구축

트랜스파머㈜와 'N-스캐너'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4.06.06 14:30:33
  • 최종수정2024.06.06 14:30:33

황종연(왼쪽) 총괄본부장이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와 경·공매 담보물 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충북 농·축협 부실채권의 신속한 처분을 위해 지난 5일 트랜스파머(대표이사 김기현)와 경·공매 물건 홍보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경·공매 담보물 거래 플랫폼(N-스캐너) 시범 구축 △공간정보·빅데이터·AI 기술을 접목한 수요자 중심의 핵심 분석 서비스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공간정보, 빅데이터, GIS(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접목한 충북 자체 플랫폼은 경·공매 담보물의 신속한 거래를 통해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북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를 높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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