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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기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대출금 5억원 이자 2.5%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2 10:38:38
  • 최종수정2024.05.22 10:38:38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돕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은행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중 일정 부분을 군에서 보전해 준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의 연 2.0% 이내 이자를 지원한다.

자금지원 신청은 이달 27일까지다,

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인구 시책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융자금 한도를 5억원까지 높이고 0.5%를 우대해 연 2.5%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로 기업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다만 지원금을 받은 후 본사나 공장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 자격을 상실하고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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