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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자비로 평화 '소망'

보청천 문화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06 13:02:48
  • 최종수정2024.05.06 13:02:48

보은군의 기관·단체장과 정덕 법주사 주지 등이 지난 3일 보청천에서 보은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3일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제13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번 보청천 문화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이라는 주제로 법주사(주지 정덕)와 보은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이 축제에 지역 불자들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이 참가해 부처님의 자비로 보은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다.

축제 1부 행사에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한강·이청·이정옥 등의 초청 가수들이 식전 공연을 펼쳤다. 2부 법요식은 육법 공양, 삼귀 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열렸다.

보청천 문화축제에 참여한 신도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물에 띄워 행복한 삶을 염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청천 문화축제가 불교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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