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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암학교,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 행사

모두 다 행복한 '다하 큰 잔치'로 행복한 하루

  • 웹출고시간2024.04.21 13:11:44
  • 최종수정2024.04.21 13:11:44

제천 청암학교 학생들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명랑운동회 및 페이스페인팅, 팝콘 만들기 등 부스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의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청암학교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모두 다 행복한 다하 큰 잔치'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 행사는 명랑운동회 및 페이스페인팅, 팝콘 만들기 등 부스 체험활동으로 청암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다하 이용인들은 행사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다하 큰 잔치는 청암학교 주최로 사회복지법인 '다하' 의 모든 구성원 430여 명과 제천지역 자원봉사자 18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미란 교장은 "'행복한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라는 청암학교의 비전처럼 학생들이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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