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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 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 마련한 뜻깊은 자리
제천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청풍리조트 찾아

  • 웹출고시간2024.04.21 13:13:28
  • 최종수정2024.04.21 13:13:28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8일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전체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위원의 슬기로운 소통법 특강 △팀 빌딩 프로그램 △주민 자치 이해와 리더십 사례 특강 △문화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들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멘트 생산 지역 6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에 동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천시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단양군으로 워크숍을 온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개최했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합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근 군수는 "주민 자치위원들이 재충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 자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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