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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높이고, 우수한 답례품 알리는 자리

  • 웹출고시간2024.04.21 13:00:10
  • 최종수정2024.04.21 13:00:10

충주 중원골프클럽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9일 중원골프클럽(산척면)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외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골프장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우수한 답례품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객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와 현장 기부자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답례품 전시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도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관광객이 찾는 시설이나 축제 등 방문 홍보를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기부금의 30%)과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충주시 답례품은 65종으로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쌀, 축산물, 사과, 잡곡 등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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