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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향군인회, 호국정신 안보 의식 결의 '한마음'

  • 웹출고시간2024.04.15 11:23:52
  • 최종수정2024.04.15 11:23:52

보은군재향군인회에서 지난 13일 개최한 안보 결의대회에 참가한 최재형(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 군수와 군의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종희)는 지난 13일 생활 체육공원에서 안보 결의대회와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 미사일 도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호국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를 북돋우려고 열렸다.

행사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향군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유공 회원 표창과 국민의례에 이은 체육행사를 통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이 단체는 군민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결의대회, 전적지 견학, 안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불안한 안보 정세 속에서 군민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향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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