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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전수' 청주시, 퇴직 전문인력 컨설턴트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10 15:34:33
  • 최종수정2024.04.10 15:34:33
[충북일보] 청주시는 퇴직 전문인력을 창업·중소기업 컨설턴트로 고용·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퇴직 전문인력에게 경력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중소기업에는 경영·마케팅·인사·노무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컨설턴트에는 청주시에 주소를 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가 응시할 수 있다.

컨설팅 수행업무 3년 이상 경력이나 수행업무 관련 2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신중년 컨설턴트 5명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창업·중소기업에 배치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하루 임금은 8만6천920원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창업·중소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은 17일까지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2023년 청주시 고용선도기업과 지역 내 창업기업은 우대 대상이다.

신청 서류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43-201-1365)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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